꼼모아(Comme Moa) / 서울 용산구 신흥로 56 / ☎02-6217-5252

 

작고 아늑한 분위기의 해방촌 프렌치 레스토랑 꼼모아는 2인 기준 7테이블 정도로 규모가 아담합니다.

미슐랭 가이드 선정 맛집으로 기대를 안고 방문하였습니다.
이태원 해방촌이라는 핫플레이스에 수요미식회 등 방송에 소개되어 예약은 필수입니다.

서버의 친절한 인사와 함께 자리를 안내받았습니다.
대표메뉴로 비프웰링턴(80,000원)과 푸아그라무스(23,000원) 등이 있습니다.
저는 부라타치즈샐러드, 오리다리꽁피, 라구파스타를 주문하였습니다.

 

 

애플사이다 / 9,000원

 

음식과 함께 주문한 애플사이다입니다.
사과의 달콤함과 산미가 조화롭게 녹아난 맛이었습니다.
무엇보다 레스토랑 이름과 같아서 소소한 재미가 있었습니다.

 

 

부라타 샐러드 / 17,000원

 

애피타이저로 주문한 부라타치즈샐러드입니다.
구운 파프리카 고유의 단맛과 상큼한 드레싱은 부라타치즈 원재료 맛을 해치지 않으면서 입맛을 자극시켜주었습니다.
샐러드를 좋아하신다면 꼭 드셔보길 추천드립니다.

 

 

오리다리꽁피 / 29,000원

 

메인요리인 오리다리꽁피(오리다리콩피)입니다.
바삭한 껍질의 식감과 부드러운 속살이 일품입니다.
무엇보다 오리 특유의 잡내가 없습니다.

주황빛깔의 오렌지 퓨레와 카라멜라이즈드 설탕이 얹어진 구운 오렌지는 오리다리꽁피의 맛을 더 부각시켜줍니다.

 

 

라구파스타 / 27,000원

 

마지막으로 라구파스타입니다.
소고기가 함께 들어간 토마토 베이스의 파스타로 고기의 풍미가 가득했습니다.
파스타의 양도 넉넉합니다. 
아끼지 않고 올린 다진 소고기와 토마토 소스, 그리고 치즈가 잘 어우러진 맛입니다.

 

꼼모아의 별점은 ★★★ (별3개 만점)

다시 찾아가고 싶은 맛집입니다.

 

주차 공간이 없으므로 가까운 공영주차장을 이용하시기를 추천드립니다.

 

 

 

월요일 휴무
평일 18:00 - 23:00 / Last order 22:00
주말 12:00 - 23:00 / Break time 15:00~18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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